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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범 김구선생 6차 ‘요판화+메달’ 세트.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국조폐공사는 백범 김구선생 서거 66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6차 기념메달 세트를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가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민족의 스승’으로도 추앙되는 백범의 최대 소원은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었다. 나아가 아름다운 ‘문화국가’ 건설을 염원했다. 그런 김구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제작했다.
  
백범 김구 선생은 한국의 정치가.독립운동가로 활동했으며 대한제국 시기에 정열적으로 구국계몽활동을 벌이다가 세 차례나 투옥돼 10년 동안이나 잔인한 고문과 인천 부두 축조공사 등의 고된 노역에 시달렸으며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했다.  
요판화는 ‘獨立萬歲(독립만세)’라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및 김구 존영, 백범일지 상권, ‘나의 소원’중 발췌문이 실려 그의 생애를 되짚어 볼 수 있게 디자인 됐다. 메달 앞면에는 인물, 뒷면에는 중경임시정부 건물, 태극기가 담겨 있다.
메달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기념메달 1차 사업 기획분 중 최종분에 해당되는 제품이다. 이전 차수까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연이어 조기 매진 사례가 이어졌으며 500장 특별 한정판으로 발매돼 고객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제품설명서에는 공사가 개발한 신규 기술 스마트씨(Smartsee)를 적용시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폐공사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7만원(부가세 포함)이며 1일 오전 9시부터 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화주문(02-710-5228)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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