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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임중재(소장)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이 호국보훈의 달 맞아 10일 오후 부산 사상구 소재 부산보훈병원을 찾아 백승완 부산보훈병원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해작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해군작전사령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오후 부산보훈병원(부산 사상구)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국가유공자와 치료에 전념을 다하는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임중재(소장)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은 백승완 부산보훈병원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병상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선배 전우들이 쾌유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군작전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및 참전용사 유가족 위문, 대한해협해전 전승행사 등을 추진한다.
해군작전사 장병들은 매주 수요일을 ‘추모와 감사의 날’로 지정하고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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