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18일 ‘쌀의 날’을 맞아 쌀빵 나눔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시 동부지역 생활개선회원들이 쌀로 만든 빵을 어르신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쌀 소비촉진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조리실습실에서 동부지역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쌀모닝 쁘띠빵 만들기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교육 후 직접 구은 빵 300여개를 동부지역 노인정 2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농기센터는 같은 날 국립농업과학원과 맛정푸드에서 떡 전문가 및 제조업체 종사자, 떡 제조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떡 제조장치 현장 연시회도 가졌다.

 
서정은 농기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쌀 소비 촉진활동으로 쌀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