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창의인재 씨앗학교 공모에 총 6개교가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응모한 학교는 초등 2개교(대전중리초, 대전산흥초)와 중등 4개교(대전갑천중, 대전대청중, 대전성덕중, 대전신탄진중).
대전교육청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현장 실사와 면담 심사, 혁신학교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5개교를 선정한다.
창의인재 씨앗학교는 새로운 학교 문화 풍토 조성,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 교육과정 중심 수업 혁신, 민주·도덕적 생활공동체 운영 등 4가지 중점과제를 4년간 추진하며 평균 1억 4000만원 정도의 예산과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창의인재 씨앗학교는 학교 공동체가 협력과 나눔의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학습공동체와 도덕적 생활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창의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삶의 맥락 속에서 창의인재로 함께 성장하는 대전형 혁신학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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