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환영인파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청주교회 4㎞ 행렬
기성교회 목회자 100여명 예배 동참
▲ 8일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모여든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의 모습.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
[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충북 청주시에서 8만명이 모인 가운데 주일예배를 진행, 화제가 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에 따르면 예배 신도가 몰린 곳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이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 맛디아지파 신도는 물론 인근 서울과 경기남부지역의 요한지파, 전국 60여개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 속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신천지예수교회 수많은 신도들이 청주IC 진입로에서 청주교회까지 4㎞의 거리로 나와 이 총회장을 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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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청주교회 합동예배 때 설교를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제공 |
이 총회장은 설교 말씀을 통해 “6000년간 아무도 모르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하냐”며 “이 말씀이 생명이니, 이 말씀과 100% 일치된 신앙을 해야 하며, 이는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래 이같이 꾸준하게 계시 말씀의 중요성과 성경 중심 신앙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만 해도 이번 청주교회 방문을 포함해 40여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해 육하원칙에 근거한 계시 말씀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한 관계자는 “오래된 책 속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제로 이뤄지고 실체까지 있다는 것이 이 총회장이 전하는 계시 말씀의 핵심”이라며 “이 부분에 있어 신천지예수교회는 반박의 여지 없는 근거와 더불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교육에 나서고 있기에 남녀노소, 신앙·무신앙 여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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