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31일 ㈜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중학생들의 과학 탐구능력 향상을 위한 ‘참과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왼쪽부터 성인하 한남대 산학협력단장, 김대근 (주)한화종합연구소 부장, 함영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1일 교내 56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중학생들의 과학 탐구능력 향상을 위한 ‘참과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참과학’사업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남대 산학협력단 소속 한남프로메가BT교육연구원(BTCI)은 대전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동과학교실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부터 내년 8월까지 진행될 이 사업은 지난 14일 대전시교육청의 공모를 거쳐 25개교(30교실)를 선발했고 참여학교는 생명공학, 화학, 물리 분야의 10개 프로그램을 선택해 한남대와 (주)한화종합연구소 임직원이 함께 중학교 교실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인하 한남대 산학협력단장, 김대근 (주)한화종합연구소 부장, 함영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성인하 산학협력단장은 “이 사업은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라는 측면에서 훌륭한 사업으로서 참여 중학생들의 과학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