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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공.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전국 50여개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기초의회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2시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이천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회 부문 금상에 선정됐다.
김하식 의장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소통하는 공감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제8대 이천시의회의 개원 1주년에 수상하게 되어 무척 뜻깊다”면서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위해 집행부와 의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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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천시의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맞춤 의정을 요리한다’는 ‘의정 맛집’을 콘셉트로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시의원들의 대표요리라고 할 수 있는 발의 조례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홍보했다. 또한 지방의회에 쓴소리·단소리를 적어 낼 수 있는 우체통, 응원 메시지 붙이기, 의정 맛집 SNS 인증 등 시민참여를 유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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