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권칠승 후보가 지난 2일 종료된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권칠승 예비후보는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한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에 대응, 필리버스터를 발동해 9일간 무제한 토론을 한 야당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필리버스터로 인해 테러방지법 문제들에 대해 국민들이 많이 알게되셨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합의로 선거법획정이 완료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분구가 되는 화성시의 선거구가 획정돼 화성시민 여러분들의 혼란이 사라져 다행”이라면서 “하지만 이번 필리버스터를 계기로 테러방지법과 같은 악법을 저지하기 위한 국민들의 응원은 계속될 것으로 4.13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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