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세종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충남도와 제2회 고향마실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관 75개, 로컬푸드 홍보관 및 먹거리 장터 등 20개를 운영된다.
특히 충북도가 처음 참가해 충청권 4개 광역단체가 공조하는 모양새를 갖추게 됐다.
세종시는 체험마을 3개와 로컬푸드 홍보부스 4개를 꾸미며 로컬푸드 홍보판매관 운영, 야외 먹거리, 공동체험장 운영, 체험행사 교육기능 등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도시민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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