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철 농협맥류전국협의회장(전남 굴비골농협 조합장)이 19일 전북 익산 오산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5년 농협맥류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맥류산업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9일 전북 익산 오산농협에서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김남철 농협맥류전국협의회장을 비롯한 맥류사업 참여 농협 조합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5년 농협맥류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4년 사업결산 ▲'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을 의결하고, ▲맥류 수급, 생육동향 및 계약재배 관련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맥류산업 생산기반 확대, 신규 수요처 발굴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상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맥류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앞으로도 계약재배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맥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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