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청 소통 간담회 단체사진. 김홍희 해경청장(가운데), 서승진 남해해경청장(왼쪽 첫번째)/ 해양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24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부산해양경찰서를 찾아 업무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홍희 청장은 오후 2시 남해지방청을 먼저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4시 부산 해경서를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번 간담회는 청장과 직원 간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추진업무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추진정책 및 비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정 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홍희 청장은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국민 안전을 수호하는 데 매진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제시된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은 충분히 검토 후 반영하여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홍희 청장은 내일인 오는 25일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청사 및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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