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15회 실시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소외계층시설을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군 드림스타트와 협력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으로 오는 5월 17일부터 9월 말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교육, 그림책 읽고 독후활동,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의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수업 참여자에게는 주제도서가 지원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광군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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