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과정 운영…정서 안정·사회활동 지원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시가 고령층의 평생교육 확대를 위해 노인대학 운영을 이어가며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반 강화에 나섰다. 다만 단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실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참여 유도와 프로그램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경기 용인시는 지난 24일 처인구 포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포곡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0명의 어르신이 신입생으로 참여했다.
포곡노인대학 제12기는 2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내년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교양과 시사, 건강 강좌, 노래교실, 생활정보, 문화탐방 등 총 6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포곡노인대학은 2009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9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내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입학식은 배움에 대한 의지를 가진 어르신들의 참여를 확인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고령층 교육 수요 증가에 맞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도 제기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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