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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강흥 (시인, 수필가) |
우리에게 주어진 위치상의 나라와 남북 대처 사항의 북한의 최근의 움직이는 동태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국제 정세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정책의 시험대가 될 수도 있다.
최근 국제 정세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북한의 정세와 우크라이나의 정세가 주변국들의 불안한 정세를 심어주는 꼴이다. 그래서 미국의 중국 견제와 북한 도발의 견제를 위해서 한미 공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지리적 위치가 상당히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중국과 러시아, 북한이라는 공산주의가 들어서 있어서 우리에게는 암적인 존재들이다. 이웃이라는 일본과도 그리 원만한 국제적 관계가 이뤄지는 것은 아직 아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일본과도 한일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 갈 필요가 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우방이라고 무조건 친교로 가는 것은 조심스럽다. 세계 국가 간의 외교는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는 것이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양국 관계가 이루어지는 현실이다.
그래서 외교력이 뛰어난 대통령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힘찬 발걸음으로 세계를 누비는 대통령이 있는가 하면 안방에서 문고리 외교로 나라를 이끄는 대통령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이제 신임 대통령의 취임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얼마나 외교 정책을 가지고 세계 여러나라들과 외교적 교류를 이끌어낼 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러나 처음 시작하는 새 정부에 희망을 걸고 국민들은 정부의 단합된 힘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지 헐벗고 못사는 인생을 원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지나친 욕심은 누구나 사욕을 가지므로써 국가도 개인도 사고를 치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우리는 동아시아의 평화와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내는 것은 외교적 정치와 국민들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지금 세계는 코로나 19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서로가 눈치를 보면서 살아가는 실정이기 때문에 지금 이 시기가 상당히 중요한 시기이다.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우리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시기이다. 외교적 상황과 국제 정세의 흐름이 남다르기 때문에 그렇다.
한,미정상 회담은 우리에게는 남다른 시대 상황에 맞게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다행이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행여라도 잘못 생각으로 오판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마음부터 잘라내는 것이다.
아무쪼록 한,미정상 회담으로 한,미 공조와 함께 중국과의 교류도 원만하게 될 수 있고 이웃 나라 일본과도 서로 존경하며 돕고 사는 나라로 정세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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