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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연일 폭염 속에 방역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소방재난본부 이흥교 본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안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방역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5일에는 송도·다대포 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장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수상구조대원과 시민봉사자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방역관리 등 시민안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연이어 6일은 몇일 전 예방접종센터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심정지환자 소생에 기여한 시민, 의용소방대원, 구급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북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고, 부산시청(등대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살수지원 및 회복차량 운영현장을 점검도 했다.
이흥교 소방재난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안전을 위해 일하는 일선 현장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이들의 헌신과 봉사가 있기에 코로나19 종식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는 임시선별검사소와 같이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재난현장에서 휴식을 통하여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2022년 재난현장다목적지원차량(회복차량)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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