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창범 기자]강원 평창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특별교부세는 올림픽 개·폐회식장 주차장 조성사업비 20억원을 비롯해 올림픽도로 상수관로 이설 5억원, 평창 전통민속 상설공연장 건립 8억원, 봉평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에 5억원등 총 38억원이다.
지난 상반기에도 평창동계올림픽특구 도시경관지원사업등 8개 사업에 총 4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군은 이번 지원된 특별교부세로 80여억원 가까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심재국 군수는 “어려운 평창군 재정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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