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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기 의원.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정용기 국회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5월 행자부 특교세 1차분으로 대전 대덕구 덕암동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6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연축저수지 정비 등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1억원, 경덕공고 주변 도로개설 사업 8억, 오정동 농수산시장 주변 도로확장사업 4억, 장동과 이현동 침수위험지역 정비 6억원, 대덕구 청소년수련관 내진보강 4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에만 총 45억원의 특교세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신탄진지역 일부 노후도로를 재포장하고 중리동 한촌공원의 시설을 정비하는데 사용된다.
정 의원은 “이번 교부세 확보로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던 도로들을 정비하고 중리동 한촌공원의 시설 개선은 물론 주차장 확보로 인근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시켜 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생활환경도 더욱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교세를 비롯한 예산 확보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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