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 달서소방서는 성서공단 소재 ㈜영풍열처리 공장을 방문해 영풍열처리 직원 및 대천공단 전문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장 화재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소·심(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공장 화재예방 이론교육과 옥내소화전 사용 실습 등으로 실시됐으며 교육 종료 후 공장 시설이 밀집한 성서공단네거리로 자리를 옮겨 의용소방대원 및 119시민안전봉사단원 70여 명이 동참해 공장 화재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달서소방서 송영일 예방안전과장은 “대형화재의 시발점은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직원들에 대한 안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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