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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심현영 대전시의원(왼쪽에서 세 번째)과 황인호 대전시의원(왼쪽에서 네 번째)이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6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두 의원은 자치법규와 주민참여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 의원은 전국 최초의 조례 9건을 비롯해 1년 반 동안 20여건의 조례을 제·개정했으며 특히 ‘성년식 시행에 관한 조례’, ‘사립중등학교 교원임용시험 교육청 위탁 권장 조례’, ‘은퇴한 고경력 과학자 학생 멘토링 조례’ 등으로 공로가 인정돼 ‘자치법규분야’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 의원은 ‘주민참여분야’에 응모해 우수상을 받았다. 대전산업단지 이전 문제가 20여년간 지지부진하던 문제를 지역주민 참여, 입주업체, 유관과 행정기관이 협업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난해 8월 18일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도심지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재탄생하는 성과를 거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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