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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이웃사랑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격려 및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남구 자원봉사자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물 상영, 자원봉사 활동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남구는 2017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지자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남구 이천동에 거주하는 사랑의 재봉틀봉사단 대표 문승련씨는 대구시자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미용(컷, 펌, 네일아트), POP, 아트(한지공예, 방향제 만들기), 건강지키기(스포츠마사지, 심폐소생술), 의료(혈압, 혈당) 등 재능나눔 부스 운영과 재능나눔 공연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으며, 라면을 기부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행사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병헌 구청장은 “경제가 어렵고 각박해질수록 자원봉사는 더 어렵기 마련인데, 한 해 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2018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남구가 되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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