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스포츠 통해 무인체계에 대한 장병 관심도 제고 및 해군 드론전사 육성에 기여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해군작사령부는 11일 부산해군기지 실내체육관에서 곽광섭(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제1회「해군작전사령관배 드론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 군의 ‘50만 드론전사 양성 계획’의 일환으로 장병들의 드론 활용 역량을 높이고, 동아리 활동을 통한 활기찬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축구는 가로 8m·세로 4m·높이 3m 경기장에서 둥근 모양의 플라스틱 외골격에 둘러싸인 드론 볼을 이용해 상대 팀의 골대를 통과시켜 득점하는 경기로, 조종 숙련도와 팀워크가 중요한 스포츠이다.
이날 대회에는 해작사 예하의「해군 드론전사 시범부대」9개 동아리 선수단 63명이 전국에서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드론 조종 능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결승 리그전을 거쳐 최종 1, 2위를 가린다.
대회를 주관한 해군작전사령부 임태웅(대령) 전투발전참모처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장병들이 첨단기술과 무인체계를 직접 체험하고, 팀워크와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무인복합체계 기반의 미래 해양전장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병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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