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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교정. |
안동대는 지난해 65명보다 20명이 많은 역대 최다실적을 기록하는 등 최근 5년간 50명 이상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경북지역 중추적 교원양성기관으로 입지를 다졌다.
안동대는 이번 임용시험에서 선발인원이 없던 1개 학과(교육공학과)를 제외한 사범대학(학장 권언근) 7개 학과에서 8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의미를 크게 두고 있다. 7개 학과의 입학정원 152명 기준 임용시범 합격률은 55.9%로 전국 상위 수준이다.
권태환 총장은 “이번 성과는 안동지역의 선비정신을 함양한 우수 교원 양성을 위해 면학분위기 개선과 각종 특강, 스터디그룹 지원 등 전 구성원들의 열정과 꾸준한 노력이 어우러져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며 “또한 안동대 사범대학의 새로운 도약에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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