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새 두차례 상호 방문 교류, 협력 및 우호 증진을 통한 실전적 연합작전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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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미2사단을 방문한 안상민 2함대사령관이 아파치 공격헬기에 탑승해 벤자민 보드먼 미2전투항공여단장으로부터 설명을 받고있다. 2함대 제공 |
안상민 2함대사령관(이하 ‘2함대’)은 작전 관계관들과 함께 4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을 방문해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연합 작전교류(Warfight Exchange)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7월 초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지휘부 및 작전 관계관을 2함대로 초청해 전시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연합 전술토의 이후 3주여 만에 이뤄진 이번 작전교류에는 안상민 2함대사령관(소장)을 비롯해 윌리엄 D.테일러(William D. Taylor) 미2사단/연합사단장(소장), 김정혁 연합사단 협조단장(준장), 벤자민 보드먼(Benjamin Boardman) 2전투항공여단장(대령), 타이 허프만(Ty. Huffman) 4-2대대장(중령) 등 양 부대의 주요 지휘관들이 다시 만나 실전적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확인하고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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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미2사단을 방문한 안상민 2함대사령관이 아파치 공격헬기에 탑승해 벤자민 보드먼 미2전투항공여단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날 안상민 사령관은 공격헬기, 무인 정찰기 등 미2사단의 주요 전력과 시뮬레이터 체험 등을 통해 작전 능력을 확인하고, 2함대와의 실전적 연합 해상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심층 토의를 통해 작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에는 윌리엄 D.테일러(William D. Taylor) 미2사단/연합사단장과 함께 박물관을 견학하면서 미2사단의 부대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워킹 런치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며 양 부대 간 우호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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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미2사단을 방문한 안상민 2함대사령관이 윌리엄 D.테일러(오른쪽) 미2사단/연합사단장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해 설명을 받고 있다. |
안상민 사령관은 “미2사단과 계속 만나고 소통하면서 상호 신뢰와 이해가 더욱 공고해짐을 체감한다”며 “한미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완벽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갖춰 서해바다와 NLL을 빈틈없이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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