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8일, 북구 보훈단체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맞춤형 재난‧안전 체험 Day’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등 고령층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화재 발생 상황을 비롯해 지진‧해일 등 다양한 자연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과 안전한 대피 방법을 익혔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참여한 한 국가유공자는 “평소 재난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우리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북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스마트폰 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