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순(오른쪽) 해파랑카페 대표가 지난 5일 부산 남구청장실에서 오은택(가운데) 구청장에게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9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하계순 해파랑카페 대표가 지난 5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9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부산 남구청이 6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 구청장은“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서 기부활동 또한 위축되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화장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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