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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가 에어부산을 대구로 유치하기 위해 공을 들여온 결과 취항하는 결실을 맺은 것. 이로써 대구국제공항은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에 이어 에어부산이 취항함에 따라 본격적인 저비용항공사(LCC) 시대를 열게 됐다.
그동안 제주 노선은 공급이 부족해 주말·성수기에는 만성적인 좌석난을 겪는 등 김해공항으로 이동해서 제주로 가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7월부터 중국 연길, 의창, 황산, 계림을 오가는 전세기 운항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는 대구-후쿠오카 정기노선을 주 7회 취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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