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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부산서부보호관찰소는 국제존타(Zonta International) 한국지구 부산지부로부터 장학금(100만 원)을 받았다.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법무부 부산서부보호관찰소는 14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국제존타(Zonta International) 한국지구 부산지부로부터 가정폭력 피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국제존타는 UN에 등록된 세계적 봉사 단체로 각 분야의 직업인들이 모여 여성의 지위 향상과 청소년 미혼모에 대한 지원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전문 여성 단체다.
이번 지원금은 가정폭력 피해 청소년에게 장학금 후원을 통해 다소나마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과 특히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비행 청소년의 재범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전달되었으며, 가정폭력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서부보호관찰소 권을식 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청소년의 재범 방지와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가정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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