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도시관리공단과 합동 캠페인…8월 21일까지 현장 대응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성빈 부산 기장군수가 직접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 안전을 살피며 현장 중심의 안전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우성빈 군수는 지난 14일 안전보건관리 총괄 책임자로서 야구박물관 건립사업 현장 등 관내 건설현장 3곳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노출된 야외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폭염 취약시간대 작업관리 실태를 비롯해 휴게시설 운영 여부, 냉방·그늘시설 설치 상태, 식수와 보냉장비 비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물과 바람·그늘·휴식·보냉·응급조치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이 현장에서 실제로 지켜지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우성빈 군수는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은 뒤 “폭염은 야외 근로자에게 특히 위험한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다음 날인 15일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함께 한국야구명예의전당 건설현장 일원에서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계기관과 민간업체가 참여해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알리고 현장 실천을 당부했다.
기장군은 우성빈 군수 주관으로 관내 주요 현업 및 도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오는 8월 21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5대 안전수칙 홍보주간'을 운영하며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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