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는 지난 6일 중구 국제화센터에서 ‘중구 희망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중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학교 교사,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중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중구 희망교육지구’는 2023년 출범 이후 지역이음학교,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원도심 중구 알기 등 14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민·관·학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중구는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별 관련 기관 간 소규모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희망교육지구를 통해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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