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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오택배 서울시 장애인 보치아 대회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오텍그룹> |
보치아는 공을 경기장 안으로 던지거나 차서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부를 가르는 특수 구기 종목으로 장애인 스포츠 중 하나다.
오텍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이 대회를 후원하고 개최해왔다. 지난 7월에는 국내 최초로 개최된 2015 보치아 서울 국제오픈을 후원하고 최근에는 보치아 국제심판 강습회를 여는 등 보치아 홍보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보치아를 일반인들에게 알리고 우수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문 체육인과 학생 체육인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들은 내년 열리는 ‘제36회 전국 보치아선수권대회’와 ‘제10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의 대표로 선발되기 위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대회 시작에 앞서 환영사를 통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오텍배 서울시장애인보치아대회가 올해로 벌써 7회를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오텍그룹은 보치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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