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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서구는 ‘제1회 정책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 결과 총 14건의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해 2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시행한 이번 정책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총 115건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부서별 평가, 전문가 평가, 최종 심사 평가를 통해 일반인 부문 10개, 청소년 부문 4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본 공모전에는 서구 최고의 기록을 가진 주민, 업체 등을 서구만의 기네스 기록으로 선정하고 포상하는 '서구 기네스' 아이디어가 대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송도의 공공 및 민간 시설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송도 oneway ticket’ 아이디어, 대신동 지역에 복합 에듀타운을 조성하는 ‘어게인1970, 대신동1980’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도 병행 추진되었는데 'iot 분리배출함 설치', '서구 어린이단 구성' 등 수준 높은 아이디어가 선정돼 청소년 정책 참여가 활성화 되고 있는 서구의 모습을 반영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시상식을 통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수 정책 아이디어는 서구의 정책 사업으로 적극 반영하여 주민 체감형 정책을 확대 해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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