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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공연한 인형극의 모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 수영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올 4월~5월 중 지역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아동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누군가로부터 싫은 느낌을 받으면 꼭 어른들께 이야기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은 '싫다고 말해요'로 성폭력 예방 O·X 퀴즈 등 총 40분으로 이뤄진다.
관람 대상 학교는 접수를 통해 8개교를 선정한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날로 높아지는 성폭력 범죄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사업을 발굴하고, 안전지수가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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