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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주 서귀포시축협에서 열린 인천축협과 서귀포시축협 간 도농상생 매칭거래 업무협약 체결 후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홍순철 인천축협 조합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8일 제주 서귀포시축협에서 도시농협 역할 강화와 도농상생 사업 확대를 위해 인천축협과 서귀포시축협이「도농상생 매칭거래」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신용중심의 사업구조, 코로나19 이후 생산여건 악화 등 도시축협의 위축된 사업개선과 농촌축협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의 다양한 도시진출 기회를 부여코자 하는‘도농상생UP’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농상생 매칭거래'는 농촌축협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도시축협의 조합원과 소비자에게 홍보 및 판매함으로써 도시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약 58억여원의 판매실적을 거양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인천축협-서귀포시축협의 매칭거래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농상생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도농 균형발전과 축산인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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