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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외홍보단은 27일 스웨덴을 방문하여2030월드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부산 동구의회 제공 |
[로컬세계 부산=기우치 기자]부산 동구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외홍보단은 27일 스웨덴을 방문,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국외홍보단은 엄청난 눈보라가 몰아치는 악조건 속에 주스웨덴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였다.
스웨덴 주한 대사관 박복희 참사관과의 면담에서 스웨덴 기업들의 지지가 중요하다는 현지 분위기를 전해 들었으며, 앞으로 귀국하는대로 부산시에 '부산 진출 스웨덴 기업들에 대한 홍보 강화 필요성'을 제기할 계획이다.
또 스웨덴 총리에게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호소하는 서한문 전달을 부탁했다.
이어 홍보단은 웁살라 주의회를 방문해 임시 주지사(Cecilia Magnuson)와 이노베이터 중심의 산학협력에 관한 노력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데 이어 엑스포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엑스포 유치지지 서한문과 홍보물 등을 전달했다.
동구청 국외홍보단은 또 개원을 앞둔 한국문화원 방문 후 28일(현지시간) 홍보활동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부산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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