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 임직원들이 3일 경기도 포천시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사무처(이하 감사처) 임직원들은 3일 경기도 포천시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영농철 일손부족 현상은 매년 반복되는 상황이지만,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이규삼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감사처 검사역 20여 명은 영농철 인력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코로나19 등으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은 한 해인 것 같다”면서,“앞으로도 언제나 어디서나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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