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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선수가 등반을 위해 로프를 걸고 있다. |
이번 대회는 전국 시즌 첫 대회로 (사)대한산악연맹 대구광역시통합회의 주관으로 선수 308명, 일반 동호인 500명 등 8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초등부의 참여율이 예년보다 증가해 스포츠클라이밍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오는 10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 대표선발전을 겸해 개최하면서 스포츠 클라이밍 저변확대는 물론 유망주를 발굴하는 등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은 ‘인공암벽 등반’으로 불리며 체력과 근력강화를 통한 신체기능 향상은 물론 도심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자연’을 활용하는 정신건강 스포츠로 보급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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