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7일 실무회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협의체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과 5개 담당으로 구성되었으며 과제별 추진상황 공유 및 내부논의를 통해 공동합의문 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정협의체 아래 도시환경국장을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월 1회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실무회의 결과는 행정협의체가 분기별 회의에서 주요 논의사항에 대해 협의ㆍ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행정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설명 △공동합의문 분야별 이행 추진현황 △주요 쟁점사항 및 현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김주수 군수는 “행정협의체가 주민·전문가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