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체험을 공유해 빠른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 기대
1년 3개월이 넘는 기간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그야말로 팬데믹에 이른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 인류가 겪고 있는 이 재앙을 환경재해로 인해 지구가 아파하므로 생긴 사람들에 대한 '자연의 역습'으로 표현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때에 서울지역의 초중고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에 대한 예방체험 수기를 모아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에 힘을 보태려는 한 단체의 백일장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 주최로 진행되는 ’제5회 환경체육 백일장‘이 그것이다. 국회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교육청, 환경미디어 등이 후원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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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 이미지 |
이번 백일장에 참가하려는 서울지역 청소년들은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한 슬기로운 체험수기를 원고지 3~5매로 작성해, 반드시 이메일(dahae1106@kecoscout.or.kr)로 접수해야 한다.
또 접수시에는 문서제목을 ‘환경체육백일장-OOO학교-O학년-OOO'로 명기해야 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각각 10명에게는 시상식이 진행되고, 봉사활동확인서(3시간)도 발급된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 송재형 연맹장은 “일상을 모두 바꿔버린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생활 체험기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기를 기대하고자 한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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