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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명예환경감시단은 지난달 28~30일 일본 히다카시를 방문해 해외연수를 가졌다.(오산명예환경감시단 제공)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명예환경감시단은 지난달 28~30일 환경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전문지식을 쌓고자 일본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감시원 17명과 공무원 등이 참가해 오산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의 태평양시멘트, 분뇨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등을 방문했다.
첫날에는 히다카시 주재로 히다카시장과 환경관련부서장, 담당자와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견학 과정에는 담당과장이 동행해 시설에 대한 안내를 했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쏟아내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감시단이 주민의 환경보전의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정책제안자로서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봉례 명예환경감시단 회장은 “이번 선진지연수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증진과 우리시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시단원들은 깨끗하고 맑은 오산 만들기에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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