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 부정부패 없는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청사 주변 거리와 중구 선화동 일대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정부패 없는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원도심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거리 청소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한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청탁금지법 준수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기자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반부패·청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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