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 보건소는 오는 21일 월화거리에서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바르게 알고 희망을 이야기 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된다.
행사장에는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센터를 열어 시민들이 치매증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치매 바르게 알기 OX퀴즈와 내 기억력 알아보기 테스트 등 다양한 게임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밖에도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전문가가 나서 관련 상담도 한다.
행사와 관련된 기타 문의 사항은 강릉시보건소(033-660-3082, 30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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