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 7,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 확보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정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정상에 오르며 탁월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정성평가 전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 기획력과 행정 추진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함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종합 1위에 선정돼 총 1억7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정부 평가 제도로, 일자리·경제·문화·복지·환경·안전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을 점검한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정량지표 80개와 정성지표 14개 등 총 9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함평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0개 지표 가운데 75개를 달성해 94%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특히 정책 추진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전남도 내 유일하게 14개 전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정성평가 부문 1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달성한 성과로, 함평군의 정책 기획력과 행정 실행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함평군은 최근 4년간 정부합동평가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2023년 17위, 2024년 11위, 2025년 7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마침내 종합 1위에 오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정책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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