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군수 “소중한 나눔,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것”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생활개선회 임원 3명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뜻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옥수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임원들은 전달식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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