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안전, 복지, 교통 등 11개 분야
| ▲업무연속성 계획(BCP) 관련회의 모습. 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발 행정공백을 막고자 ‘업무연속성계획(BCP)를 수립하고 대응에 나섰다.
업무연속성계획은 대규모 재난 등으로 기관의 정상적 운용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핵심 업무기능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1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체제 전환에 발맞춰 청사 내 확산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40개 부서로부터 안전, 행정, 민원, 보건의료, 복지, 환경, 경제, 농축수산, 산림, 교통, 언론홍보 등 11개 분야 총 54개 핵심업무를 선정하고 분야별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18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박언수 기획조정실장의 주재로 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부서별 세부 대응방안 마련과 BCP 숙지 및 이행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언수 실장은 “위기상황에서도 행정이 제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께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