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 조성과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추진하는 동시에, 디지털 교육 분야의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하노이와 하이퐁 지역의 대학교와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했다.
방문 기간 동안 남원시는 현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설립 취지와 함께 글로컬커머스학과, 한국어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 등 외국인 유학생 전용 학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단기 연수, 문화교류 체험, 동아리 교류 등 정례적인 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베트남에서 열린 교육 포럼 ‘교수·학습 활동에서의 STEM·AI·로보틱스 적용’에 참석해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확대에 나섰다. 이날 포럼에는 베트남 교육 공무원과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사례와 향후 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남원시는 이 자리에서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소개하고 국제교류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해커톤과 경진대회 등 국제 대회를 현지 교육기관과 연계해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단발성 방문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협력 모델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원시는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로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와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행복기숙사 조성과 도심 내 유휴 공간 활용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국제교류 인재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방문과 포럼 참석은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현지 교육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남원이 교육과 디지털 교류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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