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양균열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 회장이 (사)세계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제29기 세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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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인 선발은 세계신지식인협회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양균열 회장은 ㈜하나로유통과 하나로농장을 운영하며 한·미 FTA시대의 한우차별화 전략으로 축산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하나로유통은 기존의 다층화된 축산유통구조로는 한미FTA를 이겨낼 수 없다는 판단 하에 2005년 8월 HACCP인증 획득을 필두로 2008년 8월 특허청(으뜸한우)상표등록을 마쳤다. 그해 8월 말경에는 품질경영체제 인증(ISO-9001)획득, 10월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등록, 2010년 12월에는 친환경축산물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08년부터 운영 중인 하나로농장도 2011년 11월 HACCP인증과 동시에 친환경(무항생제축산물)인증을 획득했다.
양 회장은 10년간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경로당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08년 제19회 수성구민상과 2016년 보건복지부장관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사)세계신지식인협회는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하여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다시 사회적으로 공유한 신지식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인증식은 25일 협회장(송명의) 취임식과 함께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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