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제4기 입교생 65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창업지원 및 청년CEO 육성에 나선다.
이번 입교생 선발에는 지난해보다 약 1.7배 많은 347개 팀 또는 개인이 지원했으며 수도권 및 타 지역 출신 지원팀(자) 비중이 70%에 육박했다.
선발된 입교생 중에는 2013년도 입교생 선정에서 탈락되었으나 절치부심해 3년만에 입교생으로 선발된 경우,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선후배 3명이 한 팀을 이뤄 선발된 경우 등 독특한 경력을 가진 입교생이 많았다.
입교생들은 향후 약 7개월간 최대 1억원의 창업자금과 함께, 창업공간, 멘토링 및 교육, 마케팅 지원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김현덕 교장(경북대 전자공학부 교수)은 “창업 후 성장까지 염두에 두고, 입교생들이 좋은 기업가의 자질을 다질 수 있도록 특화된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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