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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광주 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남서울농협과 광주 동곡농협, 삼도농협, 임곡농협 간의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무이자선급금 및 맞춤형영농자재 전달식이 개최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인태 남서울농협 상임감사, 구상봉 북광주농협 조합장, 오종선 삼도농협 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 조합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광주본부 고성신 본부장, 이동운 동곡농협 조합장, 문병우 서광주농협 조합장, 강경성 임곡농협 전무). 농협 제공 |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과 광주 동곡농협(조합장 이동운),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간의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무이자선급금 및 맞춤형영농자재 전달식이 7월 18일 광주 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은 2021년부터 광주관내 농협과 도농상생실천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달식 행사에서 남서울농협은 광주 동곡농협에 5억원의 무이자선급금과 1000만원 상당의 예취기를, 삼도농협에는 무이자선급금 5억원과 1000만원 상당의 전동분무기를, 임곡농협 무이자선급금 5억원과 1천만원 상당의 수도용 농약을 전달했다.
남서울농협은 서울농협이 무이자선급금 지원을 시작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378곳의 산지농협에 1808억원의 무이자선급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48곳의 산지농협에 12억3000여만의 맞춤형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도농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용승 조합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각지의 농업인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음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역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의 진정한 협동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도시농협으로서 도농상생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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