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 초량2동은 지난 27일 초량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힐링밥상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이웃 어르신들에게 직접 조리한 된장찌개, 제육볶음 등 든든한 정식을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 중인 이번 달 사랑의 힐링밥상 나눔행사는 영진어묵, 초량어묵, 초량쌀집, 부일반찬, 이진식육점, A+고기백화점, 의령상회, 둘래아구찜, 이바구카페, 특수관광협회, 초량전통시장상인회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초량2동새마을부녀회 김민주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성한 한끼를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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