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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부산보호관찰소는 23일 소내 회의실에서 부산지방경찰청 및 관내 7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16명과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를 개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보호관찰소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법무부 부산보호관찰소는 23일 소내 회의실에서 부산지방경찰청 및 관내 7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16명과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소와 경찰서는 전자감독대상자 현황과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한 수사 성과를 공유하고,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강윤성 연속살인 사건’, ‘아동성범죄자 김근식 출소’ 등으로 야기된 전자감독대상자의 국민적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고위험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공조 체계가 원활히 발동되도록 협의하였다.
부산보호관찰소 이영면 소장은 “전자감독대상자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큰 것을 알기에 보호관찰소와 경찰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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